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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대리운전 초보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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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대리운전 입니다

카카오대리 어플을 깔고

약일주일 경과 보험등 통과가 되어

대리운전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의정부에서 시작해 강북구 번동 첫콜을 수행하고

다시 두번째콜을 기다립니다

첫번째 콜을 타면서 생각보다는 대리운전이 어렵지않다는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손님이 술에 취해 주정부리면 어쩌나

길을 잘몰라 대리운전하면서 곤란을 격지않을까

여러가지 걱정을 하면서 첫콜을 완료하고

바로 포인트로 적립되는 돈을 보니

대리운전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두번째 콜이들어오지않아 기다리던중

내주변 대리기사들이 어디에 모여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대리기사들...

이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디를 목적으로 콜을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은 몃콜이나 탔을까?

궁금해하던중 두번째 콜이 들어왔습니다

 

 

 

 

 

 

 

두번째 대리운전을 완료하고

포인트를 조회해봅니다

2건을 운행하고 46000원

적다면 적은 대리운전 금액이지만

나에겐 많은 금액입니다

초보대리운전 첫날 두건을 완료하고서

46000원을 벌었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세번째 콜이 나왔습니다

목적지는 금천구 시흥 ....

대리운전 첫날 완전 고급차를 끌고

처음가는 금천구 시흥

어찌됬든 안전운전을 하고 목적지에 도착되었고

3만원이라는 포인트를 적립 받았습니다

 

 

 

 

 

 

 

 

그런대 아무리 기다려도 콜이들어오지않아

3건운행완료한 후 단독배정권을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금천구 시흥에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다음콜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시간은 12시를 넘었는대도

다음콜이 나오지를 않아

거리에서 마냥기다립니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납니다

그리고 새벽이 옵니다

결국 첫날은 3건을 기록하고

6만원이라는 거금을 벌고

버스를 타고 전철을 갈아타면서

귀가를 합니다

 

 

여기서 고수들은 자리를 옮겨가며

다음콜을 기다린다는 대

 

지리를 전혀모르는 초보대리운전 ...

어디가 콜이많은지

어디가 콜이 없는지도 모르는 초보 대리운전 기사

시흥에서 4시간을 거리에서 두리번거렸습니다

 

어쩌면 나는 그나마 고생을 덜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초보대리운전 기사는

깊은 시골 에 떨어져 밤새 걸어서 나왔다는 대리기사도 있고

밤새걷다보니 묘지도 나오고 산짐승도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대리기사가 만만치는 않겠지만

나름 재미도 있고 한번 해볼만하다는 생각을합니다

첫날소감으로는

콜이나오는 지역을 알고

지리를 잘알고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해볼만하겠다.... 느낍니다

 

 

이제 계속해서 대리운전을 도전해보겠지만

나름 노하우가 생기기전까지는 고생좀 하지않을까요

 

혹시 대리운전을 생각하시고 블러그에 오셧다면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하루하루 계속해서 대리운전 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어려운 시기 뭘하든 가장들은 돈을 벌어야 하는대

특별한 직업이 없다면

대리운전도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젊은 사람들이 할만한 직업은 아닌것 같구요

 

 

코로나가 빨리사라져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지않고

경제가 회복되고 하시는일들이 잘되서

저처럼 하시던일을 접는 경우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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